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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생태계

[301] 디파이 시리즈 - 제4편: '이자 농사'가 뭐길래 이렇게 핫할까? (유동성 공급과 일드파밍 첫걸음, 그리고 엄청난 주의사항!)

by 에크스 운영자 2025. 5. 13.

1. 도입: "내 코인, 그냥 두기엔 아깝고... 더 적극적으로 불릴 방법은 없을까?" (더 높은 수익률의 유혹) 🤔💸➡️🌾

코인으로 더 큰 이자? AI 가상자산 스쿨이 디파이 유동성 공급과 이자 농사(일드파밍)의 개념과 매우 높은 위험성을 쉽게 설명합니다! 안녕하세요, '에크스 운영자'와 AI가 함께 디파이의 세계를 더 깊이 탐험하는 'AI 가상자산 스쿨' 네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301] 디파이 시리즈 - 제3편' 에서는 은행 없이도 내 코인을 예치하여 이자를 받거나(랜딩), 다른 코인을 담보로 대출(차입)받을 수 있는 디파이의 '랜딩 프로토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가만히 잠자고 있는 내 디지털 자산도 일을 해서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았죠.

 

그런데 혹시 이런 이야기 들어보신 적 없으신가요? "단순히 예치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이자 농사(Yield Farming)'라는 게 있다던데?", "탈중앙화 거래소(DEX)에 '유동성을 공급'하면 거래 수수료도 받고 뭔가 더 준다던데?"

 

네, 맞습니다! 디파이 세계에는 내 자산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바로 오늘 우리가 함께 알아볼 '유동성 공급(Liquidity Provision)''이자 농사(Yield Farming 또는 일드 파밍)' 가 그 대표적인 예시인데요. 이름부터 뭔가 복잡해 보이고, 또 한편으로는 엄청난 수익을 안겨줄 것 같은 기대감을 주기도 하죠?

 

하지만 이 매력적인 이름 뒤에는 반드시 알아야 할 매우 중요한 원리와 그보다 더 중요한 '높은 위험성' 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 유동성 공급과 이자 농사가 과연 무엇인지 그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이것이 왜 그렇게 높은 수익률을 제공할 (또는 제공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지, 그리고 그 화려함 이면에 어떤 아주 아주 무서운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는지 명확하게 인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AI 가상자산 스쿨'은 교육을 목표로 하며, 절대 특정 투자나 전략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자, 그럼 이제 디파이 세계의 가장 뜨거운 감자 중 하나인 '이자 농사'의 세계로 함께 조심스럽게 첫발을 내디뎌 볼까요?

디파이


2. 먼저, '유동성 공급(Liquidity Provision)'이란 무엇일까요? - "DEX의 숨은 엔진오일, 유동성 풀 채워주기!" 🌊⛽

'유동성 공급'이라는 말을 이해하려면, 먼저 우리가 '[301] 디파이 시리즈 - 제2편' 에서 배웠던 탈중앙화 거래소(DEX), 그중에서도 특히 AMM(자동화된 시장 조성자) 방식의 DEX를 다시 한번 떠올려야 합니다. 

 

기억나시죠? AMM 방식의 DEX는 중앙의 주문장부 없이, 사용자들이 코인이나 토큰 쌍(예: 이더리움/USDC)을 예치해둔 '유동성 풀(Liquidity Pool)' 이라는 거대한 디지털 자산 웅덩이를 통해 거래가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사용자들이 이 풀에 한쪽 자산을 넣으면, 스마트 컨트랙트가 정해진 수학 공식에 따라 다른 쪽 자산을 자동으로 내어주는 방식이었죠.

 

바로 이 '유동성 공급(Liquidity Provision)' 이란,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이 가진 두 종류 이상의 디지털 자산(보통 특정 거래 쌍, 예: ETH/DAI)을 해당 DEX의 유동성 풀에 함께 예치하여, 다른 사용자들이 그 풀 안에서 원활하게 스왑(교환)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마치 '거래 윤활유' 또는 '엔진오일'처럼 충분한 '거래 유동성(Liquidity)'을 제공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렇게 유동성을 제공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유동성 공급자(Liquidity Provider, 줄여서 LP)' 라고 부릅니다.

  • 유동성 공급자(LP)는 왜 이 귀찮아 보이는 일을 할까요? (달콤한 인센티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다른 사람들의 거래를 위해 선뜻 내어줄 사람은 없겠죠? LP들이 유동성을 공급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거래 수수료 분배: 해당 유동성 풀에서 사용자들이 스왑 거래를 할 때마다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의 일정 부분을, LP들이 자신이 풀에 공급한 유동성 지분에 비례하여 보상으로 나눠 갖게 됩니다. (마치 공동으로 가게를 차리고, 발생한 수익을 지분만큼 나눠 갖는 것과 비슷하죠!)
    2. LP 토큰(유동성 풀 토큰) 지급: 대부분의 AMM 기반 DEX에서는 유동성을 공급하면, 내가 풀에 얼마나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는지를 증명하는 일종의 '영수증' 또는 '주식 증서'와 같은 'LP 토큰' 이라는 특별한 토큰을 받게 됩니다. 이 LP 토큰은 나중에 내가 공급했던 자산을 다시 찾아올 때 필요하며, 더 중요하게는 바로 이 LP 토큰이 다음 단계인 '이자 농사'의 핵심적인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 쉬운 비유를 들어볼까요? 전통 시장의 환전상 아저씨를 생각해보세요. 아저씨는 달러와 원화를 모두 충분히 준비해두고(유동성 공급), 사람들이 찾아와 달러를 원화로, 또는 원화를 달러로 바꿀 수 있도록(스왑 거래) 돕습니다. 그리고 그 대가로 약간의 환전 수수료를 받죠. LP도 이와 비슷하게 DEX라는 디지털 환전소에 두 종류의 코인을 함께 제공하고, 다른 사람들이 거래할 때마다 발생하는 수수료의 일부를 받는 것입니다.
  • 🚨 여기서 잠깐! 유동성 공급의 가장 큰 위험, '비영구적 손실(Impermanent Loss)'은 꼭 알고 가세요! 유동성을 공급하면 거래 수수료를 받아 좋지만, 한 가지 매우 중요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위험이 따릅니다. 바로 '비영구적 손실' 인데요. 아주 쉽게 말해, 내가 유동성 풀에 두 종류의 코인(예: 코인A와 코인B)을 예치했는데, 시장에서 이 두 코인의 상대적인 가격 비율이 내가 처음 예치했을 때와 비교해서 크게 변동하면(예: 코인A 가격은 그대로인데 코인B 가격만 엄청 오르거나 내리면), 내가 나중에 유동성을 빼서 다시 코인A와 코인B로 돌려받을 때, 그 총 가치가 내가 처음부터 그냥 두 코인을 따로따로 내 지갑에 그대로 가지고 있었을 때보다 오히려 더 적어질 수도 있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름은 '비영구적'이지만, 손실이 확정되면 '영구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AMM의 수학적 모델 때문에 발생하는 독특한 위험으로, 유동성 공급 전에 반드시 그 개념을 이해하고 감수할 수 있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이것만으로도 나중에 별도의 심화 학습이 필요할 정도로 중요한 내용입니다!)

3. 그렇다면 '이자 농사(Yield Farming)'는 또 뭔가요? - "내 LP 토큰, 여기저기 옮겨 심어 더 많은 열매를! (하지만 잘못하면 땅도 씨앗도 다 잃어요!)" 🌱🚜💨

자, 앞에서 우리는 유동성을 공급하고 그 증표로 'LP 토큰'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럼 이 LP 토큰을 그냥 가지고만 있어야 할까요? 아니요! 디파이 세계의 '고수'들은 이 LP 토큰을 가만히 놔두지 않습니다. 바로 여기서 '이자 농사(Yield Farming 또는 일드 파밍)' 라는 조금 더 적극적이고 복잡한 활동이 시작됩니다.

  • 이자 농사(일드 파밍)란 무엇일까요? 이자 농사는 디파이 세계에서 자신이 가진 디지털 자산(주로 LP 토큰이나 기타 특정 토큰)을 활용하여 가능한 한 가장 높은 수익률(Yield)을 마치 농부가 작물을 수확하듯 얻어내려는 모든 활동을 광범위하게 일컫는 용어입니다. 보통은 앞서 유동성을 공급하고 받은 'LP 토큰'이나 혹은 특정 디파이 프로토콜의 자체 토큰을, 또 다른 디파이 프로토콜(이것을 종종 '이자 농장(Yield Farm)'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에 예치(스테이킹)하여 추가적인 보상 토큰(예: 해당 '이자 농장' 프로토콜의 자체 거버넌스 토큰 등)을 얻는 전략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어떻게 그렇게 더 높은 수익이 가능할까요? (마법의 비밀?) 디파이 생태계는 아직 초기 단계이고 매우 경쟁적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새로운 디파이 프로토콜들이 자신들의 서비스에 더 많은 사용자들을 유치하고 더 많은 자금(유동성)을 끌어모으기 위해, 자신들의 서비스에 자산을 예치하거나 특정 활동(예: LP 토큰 예치)을 하는 사용자들에게 매우 높은 이자율로 자신들의 자체 토큰을 보상으로 공격적으로 분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자 농사꾼들은 바로 이렇게 여러 프로토콜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보상 기회를 찾아다니며, 자신의 자산을 여기저기 옮겨 심어(예치하여) 그 보상을 극대화하려고 하는 것이죠. (때로는 이 과정이 A 서비스에 예치 → 받은 증표 토큰을 B 서비스에 또 예치 → 또 받은 증표 토큰을 C 서비스에 예치하는 식으로 여러 단계로 매우 복잡하게 얽히기도 합니다!)
  • 쉬운 비유를 들어볼까요? 이자 농사는 마치 "아주 부지런하고 전략적인 농부" 와 같아요.
    1. 먼저, 농부는 자신의 밭(DEX 유동성 풀)을 열심히 갈아 두 종류의 씨앗(내 코인 쌍)을 뿌리고 첫 번째 수확물(LP 토큰 + 거래 수수료)을 얻습니다.
    2. 그리고 이 수확물 중 일부(LP 토큰)를 그냥 창고에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어디 다른 밭에 심으면 더 특별한 열매가 열릴까?" 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나섭니다.
    3. 마침내 아주 비옥해 보이는 새로운 밭(이자 농장 프로토콜)을 발견하고, 거기에 자신의 LP 토큰(첫 번째 수확물)을 조심스럽게 다시 심습니다.
    4. 그리고 그 결과로, 이전과는 또 다른 종류의 아주 특별한 열매(새로운 보상 토큰)를 추가로 얻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이 농부는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새로 찾아간 밭이 알고 보니 겉만 번지르르하고 실제로는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 쭉정이 땅일 수도 있고(프로젝트 실패 위험), 갑자기 무서운 태풍(스마트 컨트랙트 해킹 위험)이 불어닥쳐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요!

4. 이자 농사,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을까요? (치명적인 매력과 그보다 더 무서운 그림자)

이 '이자 농사'라는 것은 한때 디파이 시장을 엄청나게 뜨겁게 달구었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였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열광했을까요?

  • 치명적인 매력 (Attraction):
    • 꿈인지 생시인지 헷갈리는 초고수익률 (APY/APR)의 유혹: 과거 디파이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초기에는, 일부 이자 농장 프로토콜들이 연이율(APY, 복리 효과 포함) 수백%, 수천%, 심지어는 수만%에 달하는 정말 믿기 어려운 엄청난 수익률을 제시하며 많은 사람들을 유혹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알게 되겠지만, 이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지속 불가능한 것이었는지...)
    • 다양하고 새로운 종류의 토큰을 보상으로!: 여러 종류의 새로운 토큰을 마치 공짜처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 디파이 생태계의 최전선에 참여한다는 느낌: 가장 새롭고 혁신적인 디파이 서비스를 남들보다 먼저 경험하고 그 흐름에 동참한다는 짜릿함도 있었죠.
  • 그보다 더 무섭고 치명적인 그림자 (THE RISKS - ☠️ 이 부분은 정말 아무리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자 농사의 달콤한 유혹 뒤에는, 초보자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도 크고 다양한 위험들이 마치 지뢰밭처럼 도사리고 있습니다.
    • 스마트 컨트랙트 자체의 위험 (해킹, 버그, 오류): 극도로 높습니다! 특히 여러 프로토콜을 복잡하게 넘나들거나, 세상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이자 농장'에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을 예치하는 것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불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같을 수 있습니다. 단 하나의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해도 여러분의 모든 자산을 한순간에 잃을 수 있습니다. (해당 프로토콜이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업체로부터 코드 감사를 제대로 받았는지, 그 결과는 어떠한지 등을 확인하는 것은 아주 기본적인 일이지만, 그것만으로 모든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 비영구적 손실(Impermanent Loss) 위험: 유동성 공급의 기본적인 위험인 비영구적 손실은 이자 농사에서도 그대로, 아니 어쩌면 더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보상 토큰을 받아도, 원래 예치했던 자산의 가치 하락이 더 크다면 결국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 프로토콜 자체의 설계 결함 또는 운영 위험: 해당 이자 농장 프로토콜 자체가 처음부터 잘못 설계되었거나, 운영팀이 갑자기 프로젝트를 중단하거나, 해킹에 취약하게 만들어졌을 가능성도 항상 존재합니다.
    • '러그풀(Rug Pull)' 또는 '먹튀' 사기 위험: 특히 신생 이자 농장 프로토콜의 경우, 악의적인 개발팀이 그럴듯한 프로젝트와 엄청난 수익률로 투자자들을 유혹하여 많은 자금을 예치하게 만든 뒤, 하룻밤 사이에 모든 자금을 가지고 감쪽같이 사라져버리는 '러그풀(양탄자 당기기)' 사기의 위험이 매우 매우 높습니다. (가장 흔하고 악명 높은 사기 유형 중 하나입니다!)
    • 보상으로 받는 토큰 가격의 극심한 변동성 및 가치 폭락 위험: 이자 농사를 통해 보상으로 받는 토큰들은 대부분 해당 '이자 농장' 프로젝트의 자체 토큰인 경우가 많은데, 이 토큰들의 가치는 아무런 보장 없이 하루아침에 0에 가까운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수익률이 높아 보이는 것도, 사실은 가치가 거의 없는 토큰을 아주 많이 주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조삼모사"와 비슷한 거죠.)
    • 극도의 복잡성과 따라가기 어려운 정보 비대칭: 이자 농사 전략은 매우 복잡하고 빠르게 변하며, 초보자가 이 모든 위험을 정확히 이해하고 최신 정보를 따라가며 안전하게 관리하기에는 정보가 너무나 부족하고 어렵습니다.
    • 일시적인 유행과 장기적인 지속 불가능성: 디파이 초기에 반짝했던 믿을 수 없는 초고수익률(APY)은 대부분 신규 사용자 유치를 위한 일시적인 마케팅 수단이었으며, 장기적으로 지속 불가능한 경우가 거의 전부였습니다. "영원한 공짜 점심은 없다"는 격언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5. 맺음말: 이자 농사,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아찔한 세계 (초보자는 절대 함부로 접근 금지! 🧐🚫)

오늘 'AI 가상자산 스쿨'과 함께 우리는 디파이 세계의 한 단면인 '유동성 공급' 과 그 연장선에 있는 '이자 농사(일드 파밍)' 라는 매우 뜨거운 주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유동성 공급은 탈중앙화 거래소(DEX) 등이 원활하게 작동하는 데 필수적인 기여 활동이며, 그 대가로 LP 토큰과 거래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자 농사는 이 LP 토큰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디파이 프로토콜을 넘나들며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매우 적극적이고 때로는 극도로 복잡하며 위험한 전략이라는 것도요.

 

분명 이자 농사는 잘만 활용한다면 매우 높은 수익을 가져다줄 수도 있는 매력적인 기회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본 것처럼, 그 화려함 뒤에는 스마트 컨트랙트의 취약점, 비영구적 손실, 프로젝트 자체의 신뢰성 문제, 그리고 무엇보다 악의적인 사기(러그풀)의 위험 등 정말 무시무시한 그림자가 항상 함께 따라다닙니다.

 

따라서 'AI 가상자산 스쿨'에서 여러분께 간곡히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자 농사는 디파이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적 이해도와 시장 분석 능력, 그리고 무엇보다 엄청난 위험 감수 능력을 요구하는 최상급자 코스라는 점입니다. 특히 가상화폐나 디파이를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한 초보자분들은 절대로 눈앞의 높은 수익률 숫자만 보고 섣불리 이 세계에 발을 들여놓아서는 안 됩니다. 충분하고도 넘치는 학습과 경험을 쌓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아주 적은 금액으로, 그리고 그 돈을 모두 잃어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아주 아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AI 가상자산 스쿨'은 교육이 최우선 목표이며, 절대 특정 상품이나 전략을 추천하거나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위험하기도 한 디파이, 좀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요? 아니면 디파이에는 어떤 다른 서비스들이 더 있는 걸까요?"

 

네, 좋은 질문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디파이 세계를 탐험할 때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위험 요소들을 다시 한번 총정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디파이의 가능성을 안전하게 활용해 보기 위해 기본적으로 어떤 점검과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 그 기본적인 수칙들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저희와 함께 아찔하지만 중요한 디파이의 한 단면을 용감하게 탐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나 더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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