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 디파이 시리즈 - 제3편: 내 코인, 은행 없이도 예금하고 대출받는다고? (디파이 랜딩/차입 완전 정복)

1. 도입: "내 코인, 그냥 묵혀만 두기 아까운데... 은행처럼 이자 주는 곳 없나?" 🤔💸➡️💰

코인으로 이자 받고 담보 대출도? AI 가상자산 스쿨이 은행 없는 금융, 디파이 랜딩/차입의 기본 원리, 장점, 위험성을 쉽게 알려드려요! 안녕하세요, '에크스 운영자'와 AI가 함께 디파이의 세계를 탐험하는 'AI 가상자산 스쿨' 세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301] 디파이 시리즈 - 제1편' 에서는 디파이가 무엇인지 그 기본적인 개념과 전통 금융의 대안으로서 가진 혁신적인 가능성을, 그리고 '[301] 디파이 시리즈 - 제2편' 에서는 은행 창구 없는 환전소, '탈중앙화 거래소(DEX)'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자, 이제 우리는 디파이가 단순히 코인을 교환하는 것을 넘어, 전통적인 금융기관이 하던 더 많은 일들을 블록체인 위에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 수 있겠죠? "내가 가진 코인, 그냥 지갑에 묵혀만 두기엔 너무 아까운데... 혹시 은행 예금처럼 어딘가에 맡겨두고 이자를 받을 방법은 없을까? 반대로, 내가 가진 코인을 담보로 잠시 다른 코인을 빌릴 수는 없을까?"

 

네, 바로 그 해답이 디파이 세계의 또 다른 핵심 기둥인 '랜딩(Lending, 예치/대여)' 과 '차입(Borrowing, 대출)' 서비스에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바로 이 디파이 랜딩 및 차입 서비스가 과연 무엇이고 어떤 놀라운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이 서비스를 이용할 때 어떤 점들을 알고 주의해야 하는지 그 모든 것을 함께 파헤쳐 보겠습니다.

 

은행 없는 예금과 대출의 세계, 상상만 해도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시죠!

디파이

 

 

2. 디파이 '랜딩(Lending)'이란 무엇일까요? - "잠자는 내 코인, 이제 일 시켜서 이자 받자!" 🛌💰➡️📈

디파이 세계에서 '랜딩(Lending)' 이란, 아주 쉽게 말해 내가 가진 가상자산(코인이나 토큰)을 특정 디파이 프로토콜(미리 짜인 규칙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컨트랙트)에 예치(공급, Supply 또는 Deposit)하고, 그 대가로 약속된 이자(수익률, Yield)를 받는 금융 활동을 의미합니다.

 

"어? 그냥 코인을 맡겨두면 이자를 준다고요? 그게 어떻게 가능하죠?"

 

네, 가능합니다! 그 비밀은 바로 '대출 풀(Lending Pool)' 또는 '유동성 풀(Liquidity Pool)' 이라고 불리는 거대한 디지털 자산 금고(스마트 컨트랙트)에 있습니다.

• 어떻게 작동할까요? (아주 쉽게!)
  1. 자산 공급 (예치): 나를 포함한 수많은 사용자들이 자신이 가진 다양한 종류의 코인이나 토큰(예: 이더리움, USDC, 다이 등)을 이 '대출 풀'에 자유롭게 공급(예치)합니다.
  2. 자산 수요 (차입): 다른 사용자들은 이 풀에 모인 자산들을 담보를 제공하고 빌려갈(차입) 수 있게 됩니다. (차입에 대해서는 바로 다음 섹션에서 자세히!)
  3. 이자 발생 및 분배: 자산을 빌려 간 사람들이 지불하는 이자, 또는 해당 프로토콜에서 제공하는 추가적인 보상(예: 해당 프로토콜의 거버넌스 토큰) 등이 모여, 자산을 공급한 나에게 내가 공급한 자산의 종류와 양, 그리고 기간에 따라 이자로 분배되는 것입니다.
  4. 이자율 결정: 이 이자율은 고정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디파이 랜딩 프로토콜에서는 해당 풀에 얼마나 많은 자산이 예치되어 있고(공급), 또 얼마나 많은 자산이 대출되었는지(수요) 그 '자산 이용률(Utilization Rate)'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알고리즘 기반의 변동 이자율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빌리려는 사람이 많아지면 이자가 올라가고, 맡기려는 사람이 많아지면 이자가 내려가는 식이죠!)

쉬운 비유를 들어볼까요?

디파이 랜딩은 우리가 은행에 '보통예금'이나 '정기예금'을 넣어두고 이자를 받는 것과 그 기본 원리는 매우 유사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중간에 은행이라는 전통적인 중개 기관 없이, 모든 과정이 투명한 규칙(스마트 컨트랙트 코드)에 의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은행 예금보다 더 높은 이자율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물론 항상 그런 것은 아니며, 위험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그 이자율의 변동폭도 훨씬 더 크고 잦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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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디파이 '차입(Borrowing)'이란 무엇일까요? - "내 코인 잠시 맡기고, 다른 코인 빌려 쓰자!" 🤝💸

'랜딩'이 내 자산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것이었다면, '차입(Borrowing)' 은 반대로 내가 가진 다른 종류의 가상자산을 디파이 프로토콜에 담보(Collateral)로 맡기고, 내가 현재 필요한 다른 종류의 가상자산(보통 스테이블 코인이나 다른 주요 코인)을 빌리는 금융 활동을 의미합니다.

• '담보(Collateral)'는 왜 필요할까요? 내 코인을 왜 맡겨야 하죠? 생각해보세요. 만약 은행이 아무런 담보도 없이 아무에게나 돈을 빌려준다면, 빌려 간 사람이 돈을 갚지 않고 사라져버리면 은행은 큰 손실을 보겠죠? 디파이 프로토콜도 마찬가지입니다. 익명의 사용자들이 참여하는 탈중앙화된 환경에서, 빌려주는 사람(또는 프로토콜) 입장에서는 "만약 빌려 간 사람이 돈을 안 갚으면 어떡하지?"라는 위험을 줄이기 위한 안전장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안전장치가 바로 '담보'인 것이죠.
• 매우 중요! '초과 담보(Over-collateralization)'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점! 보통 디파이에서 돈을 빌릴 때는, 내가 빌리려는 금액보다 더 많은 시장 가치를 가진 자산을 담보로 맡겨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100만 원어치의 스테이블 코인을 빌리고 싶다면, 약 150만 원에서 200만 원어치의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을 담보로 제공해야 하는 식이죠. (이 비율을 '담보인정비율(LTV, Loan-to-Value)'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아니, 100만 원 빌리는데 왜 더 많은 돈을 맡겨야 해요? 손해 아닌가요?" 하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는 가상자산의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만약 내가 담보로 맡긴 코인의 가격이 갑자기 폭락해서 빌려준 돈의 가치보다 낮아지면, 프로토콜은 빌려준 돈을 안전하게 회수할 수 없게 되겠죠? 그래서 처음부터 넉넉하게 '초과 담보'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 이자 지불: 당연히 돈을 빌린 사람은 빌린 금액과 기간에 따라 약속된 이자를 지불해야 합니다. 이 이자 역시 보통 해당 자산의 '자산 이용률'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 치명적 위험! '청산(Liquidation)' 위험이란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해요! 디파이에서 돈을 빌릴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가장 큰 위험이 바로 이 '청산' 입니다! 만약 내가 담보로 맡긴 코인의 시장 가치가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너무 많이 떨어져서, 내가 빌린 돈의 가치에 비해 담보 가치가 프로토콜이 정해놓은 특정 위험 수준(이것을 '청산 임계점(Liquidation Threshold)'이라고 해요)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프로토콜(스마트 컨트랙트)은 빌려준 돈을 안전하게 회수하기 위해 내가 맡긴 담보물을 시장에 강제로 처분(매각) 해버릴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바로 '청산당한다(Liquidated)' 고 하며, 이 경우 나는 담보로 맡긴 자산을 모두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디파이에서 차입을 할 때는 항상 이 청산 위험을 염두에 두고, 담보 비율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쉬운 비유를 들어볼까요?

디파이 차입은 우리가 전당포에 귀중품(담보)을 맡기고 급전을 빌리는 것과 그 원리가 매우 유사합니다. 또는, 은행에서 내가 가진 집(담보)을 맡기고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것과도 원리는 비슷하다고 할 수 있죠. 다만, 모든 과정이 스마트 컨트랙트에 의해 훨씬 더 빠르고 투명하게(그리고 때로는 훨씬 더 무섭게 자동으로!) 이루어진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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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 랜딩 프로토콜은 어떤 모습일까요? (대표 선수들 살짝 맛보기 👀)

현재 디파이 생태계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랜딩 프로토콜들이 존재하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사용되고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 안정성을 검증받아온 대표적인 프로토콜 몇 가지만 아주 간략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각 프로토콜별 상세한 사용법이나 특징 분석은 앞으로 'AI 가상자산 스쿨' 심화 과정에서 다룰 기회가 있을 거예요!)

• 에이브 (Aave): 가장 대표적이고 규모가 큰 디파이 랜딩 프로토콜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가상자산을 예치하고 빌릴 수 있으며, 특히 변동 이자율과 안정 이자율 중에서 선택할 수 있거나, 담보물 없이도 아주 짧은 시간 동안 큰 금액을 빌릴 수 있는 '플래시 론(Flash Loan)' 같은 독특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 컴파운드 (Compound): 에이브와 함께 디파이 랜딩 시장을 이끌고 있는 또 다른 매우 중요한 프로토콜입니다. 사용자들이 자산을 공급하거나 빌릴 때, 그에 대한 보상으로 컴파운드 자체의 거버넌스 토큰인 COMP 토큰을 지급하는 '유동성 채굴(Liquidity Mining)' 개념을 널리 알린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외에도 메이커다오(MakerDAO - 스테이블 코인 DAI를 발행하는 담보 대출 프로토콜), 커브 파이낸스(Curve Finance - 주로 스테이블 코인 간의 교환 및 예치에 특화) 등 정말 많은 랜딩 관련 프로토콜들이 각자의 특징을 가지고 디파이 생태계를 풍요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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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디파이 랜딩/차입, 어떤 점이 매력적이고 무엇을 특별히 주의해야 할까요? (장점과 핵심 위험성)

자, 그렇다면 이 디파이 랜딩 및 차입 서비스는 우리에게 어떤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또 어떤 점들을 특별히 주의해야 할까요?

• 디파이 랜딩/차입의 매력 포인트 (장점):
  • 높은 접근성 및 포용성: 전통 은행처럼 복잡하고 까다로운 신원 확인 절차나 신용 평가 과정 없이도 (주로 내가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담보만 있다면) 전 세계 누구나 비교적 쉽게 예금 및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잠재적으로 더 나은 이자율 조건: 중개 기관이 없거나 최소화되기 때문에, 전통 금융기관보다 사용자에게 더 매력적인 예금 이자율이나 대출 이자율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이는 항상 변동하며 시장 상황과 해당 프로토콜의 위험도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유휴 자산의 효율적인 활용: 그냥 내 개인 지갑에 잠자고 있는 코인이나 토큰을 디파이 프로토콜에 예치함으로써 추가적인 이자 수익(패시브 인컴)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열립니다.
  • 신속하고 투명한 프로세스: 대부분의 예금 및 대출 과정이 미리 짜인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에 의해 자동화되어, 전통 금융보다 훨씬 빠르고 투명하게(모든 조건과 거래 내역이 블록체인에 기록) 진행됩니다.
  • P2P(Peer-to-Protocol) 방식의 새로운 경험: 은행이라는 거대한 중개자 대신, 코드(프로토콜)를 통해 전 세계의 불특정 다수의 개인들이 서로 자금을 공급하고 빌리는 새로운 방식의 금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반드시 알아야 할 단점 및 핵심 위험성 (Cons & Risks):
  • 스마트 컨트랙트 자체의 기술적 위험 (가장 중요!): 디파이 서비스의 모든 것은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에 의해 작동합니다. 만약 이 코드에 예상치 못한 버그(오류)가 있거나 보안 취약점이 숨어있다면, 악의적인 해커의 공격 대상이 되어 프로토콜에 예치된 막대한 사용자들의 자금이 순식간에 도난당하거나 영구적으로 손실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디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해당 프로토콜이 얼마나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되었는지,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전문 보안 업체로부터 충분한 코드 감사(Audit)를 받았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청산 위험 (차입자의 경우, 매우 치명적!): 앞서 설명드렸듯이, 담보로 맡긴 자산의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여 프로토콜이 정한 특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내 의사와 관계없이 담보물이 강제로 처분되어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가상자산 시장은 변동성이 매우 크므로 항상 이 청산 위험에 대비해야 합니다.
  • 변동성이 매우 큰 이자율: 디파이의 예금/대출 이자율은 시장 상황(자산 이용률 등)에 따라 실시간으로, 그리고 매우 큰 폭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어제까지 높았던 예금 이자율이 오늘 갑자기 낮아질 수도 있고, 반대로 대출 이자율이 급등할 수도 있습니다.
  • 오라클 위험 (가격 정보의 정확성 문제): 디파이 프로토콜은 담보물의 가치를 평가하거나 이자율을 결정하는 데 외부 시장의 가격 정보를 가져와야 합니다. 이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오라클'이라고 하는데, 만약 이 오라클이 부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거나 조작될 경우, 잘못된 청산이 발생하거나 프로토콜 전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 위험: 특정 풀에 예치된 자산이 갑자기 대량으로 인출되거나 대출 수요가 급증하면, 일시적으로 예금 인출이 지연되거나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 높은 네트워크 가스비 부담: 특히 이더리움 기반의 디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네트워크가 혼잡할 때는 예금, 대출, 상환 등 모든 개별 거래마다 지불해야 하는 가스비(네트워크 수수료)가 매우 비싸져서, 소액 사용자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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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맺음말: 디파이 랜딩, 새로운 금융의 가능성과 그에 따르는 책임 (다음 편 예고) 💡⚖️

오늘 'AI 가상자산 스쿨'과 함께 우리는 디파이(DeFi) 세계의 또 다른 중요한 기둥인 '랜딩(Lending) 및 차입(Borrowing)'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중개 은행 없이도 스마트 컨트랙트와 유동성 풀을 통해 개인과 개인이 서로 자산을 빌려주고 빌릴 수 있게 하는 이 혁신적인 서비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우리에게 어떤 새로운 금융의 기회를 제공하는지 살펴보았죠.

 

내가 가진 디지털 자산을 예치하여 이자를 받거나, 혹은 내 자산을 담보로 다른 자산을 빌릴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매력적인 가능성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스마트 컨트랙트의 기술적 위험, 무서운 청산 위험, 그리고 시장의 변동성 등 그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들과 그 모든 것을 스스로 판단하고 관리해야 하는 높은 수준의 개인적인 책임 또한 반드시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디파이는 분명 금융의 미래를 바꿀 만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이며 많은 실험과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입니다. 따라서 이 세계를 탐험할 때는 항상 새로운 기술에 대한 건강한 호기심과 함께, 그에 따르는 위험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신중한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좋아, 이제 코인을 DEX에서 바꿔보고, 랜딩 프로토콜에 예치해서 이자도 받아봤어! 혹시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내 자산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해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막 '이자 농사' 이런 이야기도 들리던데..."

 

네, 바로 그 부분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또 그만큼 많은 논란과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주제, 바로 디파이 세계의 꽃이자 어쩌면 가장 뜨거운 감자일 수도 있는 '유동성 공급(Liquidity Provision)'과 '이자 농사(Yield Farming)' 에 대해 그 기본적인 개념과 작동 원리, 그리고 무엇보다 엄청난 주의사항들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다음 시간은 경고 딱지가 좀 많이 붙을 수도 있겠네요! 🚧)

 

오늘 내용 중 궁금한 점이나 더 깊이 알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질문해주세요! 그럼, 다음 '[301] 디파이 시리즈 - 제4편 (예정)' 에서 더욱 흥미진진하고 때로는 아찔한 디파이 이야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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